지난 6월 8일(수)에 거행된 “제29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에서 2016년 정부문화유공 단체로 거창군삶의쉼터 장애인복지관(관장 일광스님)이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장관 표창은 국가사회 전반에서 건전정보문화 기반조성과 관련자의 사기진작과 창조적 정보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선정하여 시상을 하였고 경남지역에서는 유공자 1명과 2개 단체가 선정되었습니다. 거창군삶의쉼터는 경남 최초의 통합형 복지관으로서 2008년 6월에 개관하여 노인복지관, 여성복지관, 장애인복지관으로 운영해 오면서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정보화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거창군삶의쉼터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 8년 동안 정보화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2014년부터는 경상남도로부터 매년 장애인정보화집합교육 기관으로 선정되어 거창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거창 지역의 정보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